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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시간만에 새꼬막 100kg...텃세 없는 '귀어인의 천국' 가보니 [바다로 간 회사원]
지난 2월 13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 백미리에 딸린 섬 도리도. 백미리항에서 5.5㎞ 떨어진 무인도 앞바다에 4t급 어선이 닻을 내렸다. 칼바람을 맞으며 20여분 정도 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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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도권인데 평균 2500원 더 내...경기·인천 '섬' 택배비 지원
배를 타고 경기지역 한 섬으로 이동하는 물류 트럭. 도선비 등으로 섬 지역은 택배 배송 비용이 더 비싸다. 경기도 인천시 옹진군에 사는 최모(30대)씨는 택배를 주문할 때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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현역 18개월인데, 공보의는 36개월…"시골에 의사가 없어요"
공보의 진료 모습. 뉴시스 강원도 화천군의료원은 지난 17일 내과 진료를 중단했다. 올해 내과 공중보건의사(공보의) 신규 배치를 받지 못해서다. 현재 소아청소년과 등 다른 과 공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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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족과 떠나요, 경기도 하루 여행 │ 화성
‘가족과 떠나요 경기도 하루여행’ 5월의 순서는 화성이다. 경기관광공사가 화성을 추천한 이유는 다음 달 8∼12일 화성 전곡항에서 국제보트쇼가 열리기 때문이다. 여름이 다가오면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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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싱싱한 제철 해산물, 아름다운 풍광 만끽하러 어촌으로
겨울철 미식·힐링 여행지 어느덧 겨울의 문턱이다. 자신을 돌아보며 뜻깊게 한 해를 마무리하고 싶다면 겨울 바다로 떠나보자. 한적한 해변가를 여유롭게 거닐며 마음을 추스르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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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양수산부가 팔 걷고 나섰다, 어촌마을 특산물 ‘어촌밥상' 할인
해양수산부(장관 문성혁)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마을을 지원하고 국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이기 위해 전국 어촌체험휴양마을 등과 함께 8월 10일(화)부터 9월 1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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해 저무는 서해에서 2017 갈무리 여행을
“벌써 12월.” 요즘 사람들이 만날 때마다 하는 말이다. 한 해가 기울고 겨울이 깊어간다. 이 즈음 걷고 싶은 길이 있다. 해 저무는 풍경이 아늑한 서해안이다. 문화체육관광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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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카드뉴스] 근사한 낙조 소박한 어촌 매력적인 서해 걷기 길
“벌써 12월.” 요즘 사람들이 만날 때마다 하는 말이다. 한해가 기울고 겨울이 깊어간다. 이즈음 걷고 싶은 길이 있다. 해 저무는 풍경이 아늑한 서해안이다. 문화체육관광부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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올림픽·아시안게임이 대목…평창 때만 1만명 눌러앉았다
━ 몰려드는 불법체류 비자 완화 틈탄 위장 관광객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 한국에 온 뒤 불법체류자가 된 태국인 부부가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. 삼남매의 부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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궁평·국화·남애마을로 해맞이 가볼까
한 해의 마지막 날과 새해 첫날엔 매일 뜨고 지는 해마저도 특별해진다. 바다에서 떠올라 바다로 넘어가는 해 구경 명소 10곳을 해양수산부가 28일 추천했다. 일출·일몰을 보는 것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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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음 멎은 매향리 평화·레저공원 된다
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리. 한국전쟁 때부터 반세기 넘게 밤낮을 가리지 않고 날아드는 파편과 고막을 찌르는 소음으로 전쟁터를 방불케 했던 어촌이었다. 마을 앞은 미 공군 육상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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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수질검사 내 손으로 해볼까”
“호랑이 줄무늬는 다 똑같이 생겼나요?” “호랑이는 겨울에 춥지 않나요?” 5일 오후 2시 서울대공원 시베리아 호랑이 우리 앞. 시화초등 1학년인 김경태·홍원택 어린이가 사육사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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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경제계 인사] KTF테크놀로지스 사장 김기철씨 外
◆KTF테크놀로지스 사장 김기철씨 KTF의 휴대전화기 자회사인 KTF테크놀로지스는 9일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김기철(사진) 전 KTF 부사장을 선임했다. ◆한맥투자증권 대표이사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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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도, 농업발전위해 4,998억 예산 투입
한-미, 한-EU FTA 체결과 잦은 기후변화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경기도내 농가들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경기도가 친환경 농산물 유통센터 건립, 우수농산물 학교급식 지원 확대, 농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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망둥어 낚시에 사두질 체험, 갯벌은 반찬 가게
제부도 아래쪽, 경기도 화성시 백미리 어촌마을의 아침은 백로들 차지다. 녀석들은 모래사장 대신 회색빛 개흙이 깔린 바닷가를 여유롭게 거닐며 먹잇감을 찾는다. 갈매기 떼는 백로 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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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트 통째로 빌려 특별한 사랑고백 … 투명 카누 타고 바다밑 구경 … 90분 동강
올여름 휴가 때는 어디에서 뭘 하고 놀까. 올여름 week&의 제안은 특별한 물놀이다. 계곡에 발만 담가도 좋고 해수욕장에서 물장구 치며 놀아도 즐겁지만, week&은 최근 들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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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빠랑 낙지 잡고, 엄마랑 버섯 따다 보면 하루가 짧아요
외갓집·시골집·할머니댁…. 떠올리기만 해도 마음이 포근해지는 단어입니다. 20여 년 전만 해도 방학에 시골집에 가면 낮에는 원두막에 놀러 가고 저녁에는 마당 평상에 앉아 모깃불 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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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갯벌썰매 타고, 제철 해산물 맛보고 … 가성비 높은 어촌여행
연말연시에 가볼 만한 곳 다가오는 겨울방학과 연말연시 휴가를 맞아 친구·가족과 여행을 떠난다면 먹거리와 즐길 거리가 풍성한 국내 어촌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. 도심에서는 쉽게 먹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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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우리는 불안하다, 핵전쟁 시대보다 더" 요시다 다이하치가 말하는 '아름다운 별'
‘아름다운 별’ 요시다 다이하치 감독 / 사진=라희찬(STUDIO 706) [매거진M] 위기의 지구를 구하려는 화성인 아빠, 이 땅의 운명을 저울질하는 수성인 아들, 미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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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기화성송교리 농림지
◇의뢰내용=경기도화성군서신면송교리 살고지마을 준농림지내 임야2필지 2만3천9백46평과 전답 2천8백97평,대지 3백13평등 2만7천1백56평을 상속받아 갖고 있다.토지거래허가지역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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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국의 『유명무당』이 한자리에…
해금·피리가 듣는 이의 가슴속을 파고드는 애원성이 어린 가락을 불어대면 다시 징·꾕과리·장고가 뒤이어 악을 쓰듯 울려퍼진다. 남치마 흰저고리에 빨간가사입고 흉갓을 비뚜롬히 쓴 무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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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관광공사 추천 '섬여행'4곳] 한가로운 파도소리에 상념 묻고
한없이 펼쳐지는 푸른 바다에 점점이 흩어져있는 작은섬들… 하루종일 들려오는 파도소리와 여기저기 생소한 경치, 아직도 풋풋한 섬사람들의 인심은 다른 세상을 맛보게 한다. 한여름 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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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더,오래] '인터스텔라' '마션', 귀농인 볼 만한 농업 영화
━ 김성주의 귀농귀촌이야기(13) 임순례 감독이 ‘리틀 포레스트’라는 영화를 들고 돌아왔다. ‘세 친구’, ‘와이키키 브라더스’와 같은 작은 영화에서 ‘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’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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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라이프 트렌드] 지원 프로그램, 성공 사례 소개 … 블루오션 어촌으로 가자!
2017 귀어귀촌 박람회 지난해 4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‘2016 귀어귀촌 박람회’를 찾은 방문자들이 전시관을 관람하고 있다. 부서지는 파도 소리와 갈매기의 울음소리에